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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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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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라 고금도 잘라먹는다

(2) 내 돈 서 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3) 제 앞에 큰 감 놓는다

(4) 제집부터 꾸리고야 나라일도 본다

(5) 충주 자린고비

사람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욕심이 사나워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기적 관련 속담 1번째

제 것은 소중히 여기면서 남의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기적인 사람을 비꼬는 말.

이기적 관련 속담 2번째

여럿이 하는 일에서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기적 관련 속담 3번째

나랏일은 어떻게 되든 자기 집 일부터 먼저 보는 이기적인 관점이나 행동을 이르는 말.

이기적 관련 속담 4번째

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기적 관련 속담 5번째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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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시덕이 재를 넘는다

(2) 고비에 인삼

(3) 죽게 되면 원님의 상투라도 잡는다

(4) 죽을 고비에 빠진 사람은 살 구멍을 찾아낸다

(5) 함정에서 뛰어 난 범

쾌활하게 시시덕거리는 사람이 생활에서는 어려운 고비를 겪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비 관련 속담 1번째

어려운 일이 공교롭게 계속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비 관련 속담 2번째

매우 위태롭고 급한 고비를 당하면 닥치는 대로 쥐고 늘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비 관련 속담 3번째

사람은 누구나 죽을 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상황을 만나게 되면 탈출구를 기어이 찾아내고야 만다는 말.

고비 관련 속담 4번째

거의 죽게 된 위험한 고비에서 빠져나와 다시 살게 되어 좋아서 날뛰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비 관련 속담 5번째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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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2) 기름떡 먹기

(3) 충주 자린고비

(4) 사또 방석에 기름 종지 나앉는다

(5) 밀기름 새옹에 밥을 지어 귀이개로 퍼서 먹겠다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1번째

하기에 쉽고도 즐거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2번째

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3번째

여럿이 모인 자리에 누군가가 불쑥 끼어들어 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4번째

밀기름 그릇만 한 작은 그릇에 밥을 담고 귀이개만 한 숟가락으로 퍼먹는다는 뜻으로, 세상이 망하게 되면 있을 괴상망측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5번째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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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산골샌님이 역적 바라듯

(2) 충주 자린고비

(3) 금강산 그늘이 관동 팔십 리

(4) 아전은 시골 사대부

(5) 신계 곡산 밥이로구나

몰락하여 가난하게 사는 남촌 지방의 양반들이 반역할 뜻을 품는다는 뜻으로, 불평 많고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반역의 뜻을 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1번째

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2번째

금강산의 아름다움이 관동 팔십 리 곧 강원도 지방에 널리 미친다는 뜻으로, 훌륭한 사람 밑에서 지내면 그의 덕이 미치고 도움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3번째

지방의 아전이 중앙의 사대부처럼 행세하면서 백성들을 못살게 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4번째

산이 많아 벼농사가 안 되고 조를 많이 심었다는 황해도 신계와 곡산 지방의 밥이라는 뜻으로, 조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5번째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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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로는 못할 말이 없다

(2) 말로는 사람의 속을 모른다

(3) 말로는 사촌 기와집도 지어 준다

(4) 말로는 속여도 눈길은 속이지 못한다

(5) 말로만 꾸려 간다

실지 행동이나 책임이 뒤따르지 아니하는 말은 무슨 말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말.

말로 관련 속담 1번째

말로는 별의별 소리를 다 할 수 있으므로 말을 들어서는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는 말.

말로 관련 속담 2번째

실지의 행동이나 실천은 없이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야 무슨 말인들 못하겠는가 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말로 관련 속담 3번째

말로는 별의별 소리로 사람을 속일 수 있으나 눈길에 나타나는 것은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이 눈길에 그대로 드러남을 이르는 말.

말로 관련 속담 4번째

실제 행동은 하지 아니하고 말로만 때우는 것을 이르는 말.

말로 관련 속담 5번째

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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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숯은 달아서 피우고 쌀은 세어서 짓는다

(2)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3) 시골 깍쟁이 서울 곰만 못하다

(4) 말똥도 밤알처럼 생각한다

(5) 연주창 앓는 놈의 갓끈을 핥겠다

숯은 저울에 달아서 불을 피우고 쌀은 한 알씩 세어서 밥을 짓는다는 뜻으로, 몹시 인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색 관련 속담 1번째

자기에게 소용이 없으면서도 남에게는 주기 싫은 인색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색 관련 속담 2번째

서울 사람이 시골 사람보다 몹시 인색하고 박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색 관련 속담 3번째

욕심에 눈이 어두워 매우 인색하게 굶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인색 관련 속담 4번째

하는 짓이 몹시 인색하고 더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색 관련 속담 5번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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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자 노릇을 할래도 부모가 받아 줘야 한다

(2) 효자는 앓지도 않는다

(3) 시궁에서 용 난다

(4) 어미 모르는 병 열수 가지를 앓는다

(5) 얼러 키운 후레자식

아무리 성의와 정성을 다하여도 그것을 받아 주는 태도가 없다면 그 행동이 빛이 날 수 없다는 말.

부모 관련 속담 1번째

효성이 지극한 사람에게는 부모에게 걱정을 끼칠 일이 생기지 아니한다는 말.

부모 관련 속담 2번째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부모 관련 속담 3번째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도 그 자식의 속은 다 알기 어렵다는 말.

부모 관련 속담 4번째

부모가 응석을 받아 주기만 하면서 키운 자식이라는 뜻으로, 버릇없이 제 욕심만 내세우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모 관련 속담 5번째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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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없으면 제 아비 제사도 못 지낸다

(2)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많다

(3)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이 있다

(4) 지게를 지고 제사를 지내도 상관 말라

(5) 까마귀 모르는 제사

아무것도 없어 마땅히 지켜야 할 예의도 지키지 못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 관련 속담 1번째

아무 소득도 없는 일에 공연히 수고만 많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 관련 속담 2번째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 관련 속담 3번째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할 것이니 남은 간섭하지 말라는 말.

제사 관련 속담 4번째

반포(反哺)로 이름난 까마귀도 모르는 작은 제사라는 뜻으로, 자손이 없는 쓸쓸한 제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 관련 속담 5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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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2) 시든 호박잎 같은 소리

(3) 언청이 아가리에 토란 비어지듯

(4) 말하는 남생이

(5)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1번째

패기나 의욕이 없는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2번째

남이 이야기하는 데에 불쑥불쑥 끼어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3번째

남생이가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끌고 갔다는 이야기에서 온 말로, 아무도 그가 하는 말을 신용하지 못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4번째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5번째